다낭에서 잊지못할 사쿠라 마사지 탐방후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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여친이랑 이별하고 인스타 맞팔은 유지한 상태였다. 이 년이 무슨 바람이 들었는지 친구들이랑 여행 갔던데 다낭으로 갔길래 나도 똑같은 데 가서 복수해야지 싶은 마음에 파티원 모아서 나도 고고함. 근데 솔직히 남자 새끼들끼리 가서 이쁜 카페를 가겠냐 뭐 맛집을 가서 사진을 찍겠냐, 좆 대가리의 숙주답게 바로 유흥 뭐 즐길 거 없나 검색했더니 다낭 사쿠라가 나왔음. 당연히 우리 중에 베트남 말할 줄 아는에 없어서 걱정하긴 했는데 사쿠라 한인이 있다길래 걱정 없이 갔고 카톡으로 예약도 쉽게 가능해서 간편하게 하고 바로 감. 교육 시스템이라든지 이런 게 잘 되어 있어서 여자 마인드도 좋았고, 받을 수 있는 과정 중에는 누루라는게 있는데 이게 또 별미라 꼭 받길 바람. 일단 코스도 여러 가지가 있었고 처음에 다낭 사쿠라에서 코스 선별하고 결제하니까 사우나부터 하라고 하더라. 안 그래도 졸라 더운 나라 돌아다닌다고 고생했더니 땀 좀 빼고 힐링하고 싶었는데 듣던 중 반가운 소식이었음. 순서는 원하는 대로 한발 먼저 뺄 건지 마사지 먼저 받을 건지 유동적으로 선택할 수 있으니 참고하고 난 일단 사우나 다음에 마사지 먼저 받기로 함.
사쿠라 한인 사장이 있다 보니 내가 원하는 성적인 딥한 부분을 다낭 사쿠라에서 말할 수 있다는 것도 큰 메리트였던 것 같다. 로컬 업장 가면 시발 대화 한 번 할래도 또 핸드폰으로 파파고 키고 타자로 치고 들려주고 존나 번거롭다. 근데 그럴 일 없이 현지에서도 한국 사람이랑 대화하니까 편리함은 진짜 저세상이었음. 그렇게 마사지 후에는 누루가 이어지는데 한국에서도 난 누루라는거 솔직히 못 들어봤다. 그래서 신기하기도 하고 외국 나온 김에 이런 기상천외한 거 다 도전해보자 싶어서 포함된걸로 신청했는데 있는걸로 고르길 진짜 잘했음. 전용 젤 사용하는데 이게 또 어나더 느낌이었고 끈적거리는 게 좀 음란 마귀이긴 한데 정액 같기도 해서 존나 야릇했음. 이 젤을 또 나한테만 발라주는 게 아니라 지 몸에 바르기도 한다. 그니까 흥분감은 더 맥스, 그 이상은 상상에 맡긴다. 무튼 그렇게 누루 만으로도 흥분감이 채워지던 찰나에 실장이 들어와서 초이스 룸으로 가라고 하더라. 그렇게 들어가니까 존나 예쁜 외모를 가진 베트남 미인들이 주르르 서 있더라.
내가 길거리 돌아다니면서 봤던 베트남 애들은 이런 외모 가진 애가 없었어서 솔직히 다낭 사쿠라 오면서도 까무잡잡한 애 나오면 어떻게 하지 내 스타일도 아닌데 이런 걱정을 했었는데 그런 걱정을 할 필요가 없었다. 거리에서 보던 애들이랑은 존나 어나더라서 역시 가격 지불한 여자는 다르구나 이런 생각 들면서 예쁜 애들은 다 사쿠라에서 꿍쳐놨구나 이런 생각도 졸라 들었음. 무튼 그렇게 애 스타일인 여자가 마지막까지 두 명이라 졸라 고민하다가 한 애 선택했고 그다음부터는 본격적인 연애 타임으로 들어갔음. 여기서 연애라고 하면 몇 발 빼는 거니까 순진한 척은 사절임. 일단 내가 누루를 받아서 몸에 끈적거리는 게 남아있잖어. 그걸 얘가 고사리 같은 손으로 또 구석구석 다 씻어준다. 이때 이미 내 흥분감은 맥스를 찍었음. 그리고 샤워를 같이하고 나면 진짜 내가 제일 기다리고 기다렸던 연애 타임이 찾아옴. 일단 처음에는 내가 선택한 애가 혀를 사용해서 여기저기를 핥듯이 마사지해 주는데 진짜 이 세상 다 가진 것 같았음. 사실 내가 좀 청순한 스타일 좋아해서 그런 애로 골라서 너무 낯가리면 어카지 싶었는데 또 밤에는 적극적이니까 반전 매력 때문에 더 꼴렸음.
암 유명한 다낭 사쿠라에서 일하는데 낯부끄러워하면서 암것도 못하면 안되지 이런 생각도 들면서 한편으로는 사쿠라 한인 사장이 얼마나 가격에 부응하게끔 애들 교육을 철저하게 시키는 건지 진짜 여러모로 한국인 참 대단하다 이런 생각이 들었음. 다음 단계로 가서 더 좋은 서비스를 받으면 받을수록 시스템이 대단하다는 말이 절로 나왔고, 그래서 카톡으로 예약한 나 자신한테 얼마나 칭찬을 많이 해줬나 모름. 일단 그 핥아주는 서비스가 끝나니 본격적으로 박을 수 있는 타이밍이 왔음. 내가 샤워 때부터 졸라 똘똘이가 단단해진 상태라 이제는 더 못 참는 상태였음. 이미 나도 미치기 일보 직전으로 흥분을 한 상태였고, 얘도 진짜 흥분한 것 같이 그러니까 난 더 미치겠더라. 그동안 유흥하면 항상 나만 발정 난 새끼고 여자들은 그냥 벌리고 대주는 식의 느낌 받아서 끝나고도 뭔가 돈 주고 산 건데 내가 강제로 한 것 같은 느낌 들 때도 많았는데 그런 게 아니라 상호작용하면서 즐기는 느낌 나니까 여친이랑 하는 느낌 낭낭했음. 그것도 아주 색기가 가득한 여친이랑 하는 느낌이었음.
이래저래 우리 둘 다 다낭 사쿠라에서 진짜 순도 높게 짐승처럼 미쳐서 눈이 돌아갔던 것 같음. 사쿠라 한인 사장이 이렇게 하라고 교육을 철저하게 해서 그런 건진 뭐 진실은 모르지만 가격 값 이상을 하더라. 둘 다 너무 열정 가득한 시간이었고 진짜 시간 가는 줄 모르게 서로 탐색하고 그랬어. 너무 만족해서 다음에도 카톡 예약할 때 얘한테 서비스받고 싶다고 지명하고 싶어질 정도였음. 이런 시스템은 사실 한국에서는 느끼기가 어려우니까 난 걍 다낭 간 김에 즐기고 오라고 말하고 싶음. 누루부터 진짜 뜨거운 연애 타임까지, 한국에서는 이렇게 2차까지 나가려면 돈 더 써야 하고 비상금 털어서도 아마 못 가는 유부남들이 많을 것임. 정말로 이번에 간 곳이야말로 모든 게 완벽하고 만족스러운 곳이었음. 대망의 연애 타임으로 분출하고 나면 또 마지막에 같이 샤워까지 해줘서 진짜 음식점으로 치면 디저트까지 양껏 먹고 온 느낌이 들었음. 그 보드라운 살결 또 만지고 싶어서라도 난 조만간 또 베트남 가지 않을까 싶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