도가니 국수 전 별로내요

큐브 호텔에서 조식 잘 먹고 나왔습니다. 오늘은 그동안 미프 등으로 만났던 ㅍㅅㅇ를 만날까 확실한 메콩가서 대여 할까 하다가 매콩으로 가기로 결정했습니다.

​

오늘의 가장 큰 문제는 전화기 개통인데, 저는 약 18일 있을 예정이고, 국내에서는 알틀폰을 사용하고 있어서 로밍이 조금 복잡한 것 같고, 라오스 유심이 매우 저렴하단 말을 듣고 현지에서 유심을 사기로 했습니다. 이 역시 지인분이 라오텔보다 잘 터지는 유니텔 유심칩을 미리 구입해 놓으셨는데 전화기 개통이 안되는 겁니다. 지인과 그 주변 분들이 총 동원 되서 저의 라오스 전화를 개통하려고 했는데 못했습니다. 그래서 휴대폰 가계오 가서 하기로 하고 중간에 유명한 도가니 국수를 했습니다.

​

이 도가니 국수가 도가니 국수가 아니고 그냥 소고기 국수인가 돼지고기 국수인가 모르겠습니다. 국수에 도가니는 한개도 없었음

이름을 도사기 국수로 바꾸는 것이 맞을 듯합니다.

​

어찌되었든 점심을 때우고 또 전화기 연결하러.. ㅠㅠㅠ

​

여기저기 다니다가 지인이 제게 마사지 받고 있는종안 자기가 휴대폰 가계 가서 개통해 옴다고 하기에 그렇게 하기로 했습니다.

​

그래서 저는 황제 마사지로 갔습니다.